
어머니집 현관문은 다른 집들과 달리 바닥면에서 현관문까지 상당히 높은 거리차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웬만한 말발굽, 도어스토퍼가 짧아서 제 기능을 할 수 없었다. 나름 긴 사이즈의 말발굽이나 도어스토퍼를 구입해도 규격에 안 맞아서 사용못했는데 이렇게 높은 현관문에 사용할 수 있는 도어스토퍼를 발견해서 직접 구입해 보았다.

위 사진처럼 현관문이나 방화문이 특출나게 높은 상태라면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이 많이 줄어든다.
높은 현관문 말발굽, 롱 원형 자석 도어스토퍼


적혀있는 이름은 롱원형 자석도어스토퍼. 제품 패키지 자체가 하나의 가이드라인으로 제작되었고 쇠 재질에 자석과 양면테이프를 활용해 현관문 도어스토퍼 기능을 하게 되어있다.


사용설명대로 패키지 종이의 왼쪽상단을 뜯어내면 가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거만 믿고 바로 양면테이프를 떼어 부착해서는 절대 안된다!
사용환경에 따라서 저 가이드라인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에는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설치했다가 말발굽이 현관문을 지탱하지 못하고 뒤로 고꾸라지길래 포인트를 옮겨 설치했다. 다행히 자석기능이 있어서 미리 테스트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무조건 자석기능으로 잠깐 붙여 두었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보고 양면테이프로 설치할 것! 양면테이프의 접착력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위치선정은 신중하게!

높은 현관문에 맞게 최대한 도어스토퍼를 아래쪽에 설치했다. 이렇게 설치하니까 뒤로 밀리지도 않고 딱 고정이 된다.


도장상태도 깔끔하고 하단부분은 고무재질로 제작되어 현관문이 밀리는 일은 아직 없다. 투박해 보이는 것 같아도 일반 현관문 도어스토퍼에 비해서는 디자인이 나쁘지 않은 듯. 잘 구입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