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점령 심각한 사태 러브버그 퇴치는?

러브버그는 서울과 경기의 서북부 지역 최근에는 북한산에 이르기까지 많이 발견되고있는 작은 파리입니다. 러브버그는 암수가 붙어 다니면서 비행을 하거나 꽃에 내려앉기 때문에 ‘러브버그’라고 불리는데, 이는 생식 행위에 몰두한다는 의미입니다.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러브버그 교미 모습
러브버그

러브버그는 익충?

턱이 없어서 물거나 쏘지 않으며, 독성이 없고 질병을 옮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성충이 되어 짝짓기를 하는 기간에는 무리지어 다니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등산객이나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 생명주기

러브버그의 생명주기는 알에서 부화한 번데기가 애벌레로 성장하고, 애벌레가 성충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러브버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번식하며, 한 쌍의 러브버그는 2~3주 동안 짝짓기를 하고 약 300~400개의 알을 낳습니다. 성충은 2~3주 동안 살며, 먹이를 먹지 않고 짝짓기를 하고 죽습니다.

러브버그가 다른 동물에게 해를 끼치나요?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꿀벌이나 나비와 같은 벌레들의 꽃가루를 뺏어먹거나, 식물의 잎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러브버그가 다른 동물이나 식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러브버그

러브버그를 퇴치, 예방법

  • 자연 소멸 기다리기: 러브버그는 성충이 되면 2~3주 후에 죽으므로, 그 기간을 참고 기다리면 됩니다.
  • 끈끈이트랩 이용하기: 끈끈이트랩은 파리를 잡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꽃 모양의 트랩은 러브버그를 유인할 수 있습니다.
  • 가정용 살충제 이용하기: 가정용 살충제를 사용하여 러브버그를 살해할 수 있습니다. 단, 살충제는 환경과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구멍 막기: 러브버그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이나 문에 모기장을 설치하거나 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 어두운 옷 입기: 러브버그는 밝은 색상의 옷에 관심을 보입니다. 따라서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으면 러브버그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 특수 퇴치제 만들기: 식초와 설탕, 비누 등을 섞어서 특수 퇴치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퇴치제는 러브버그를 유인하고 죽일 수 있습니다.
  • 방역 신청하기: 서울시 민원신청센터에서 방역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방역신청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앱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방역 전문가가 방문하여 처리해 줍니다.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롭지 않고 독성이나 질병도 없어 ‘익충’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러브버그를 무분별하게 방제하면 다른 벌레가 꼬이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가정용 살충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러브버그 특유의 비주얼 덕분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러브버그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 보세요.

러브버그 북한산 점령 뉴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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