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마고로비가 영화 ‘바비’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비’는 전설적인 인형 바비의 창조자인 루스 핸들러의 삶을 그린 영화로, 마고로비가 주연과 제작을 맡았다. 마고로비는 이전에도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수어사이드스쿼드’, ‘아이, 토냐’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바비 인형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루스 핸들러의 가족과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고로비는 오는 7월 2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바비 팬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영화 ‘바비’의 개봉을 기념하여 마고로비와 팬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페스티벌에는 영화의 메이킹 영상, 바비 인형의 역사와 다양한 콜렉션, 마고로비와의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고로비는 한국 팬들에게 ‘바비’ 영화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바비 인형은 여성들의 꿈과 자신감을 키워준 아이콘이다. 루스 핸들러의 삶은 그녀가 만든 인형만큼이나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이 영화를 통해 그녀의 비전과 도전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비’ 영화는 7월 19일부터 국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예매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