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삶은 옥수수가 남았을 경우 대부분 옥수수를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하게 된다. 냉동실에 들어간 옥수수는 아이스팩마냥 깡깡 얼어 냉동 옥수수가 되는데 이렇게 얼어있는 냉동옥수수를 처음 옥수수를 삶았을 때처럼 맛있게 데워보는 것이 오늘의 목표다.
냉동 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
- 냉동실에 들어있는 냉동옥수수 꺼내기(해동은 필요 없다.)
- 옥수수가 잠길 수 있을 만큼 사이즈가 넉넉한 냄비 혹은 압력솥 준비하기.(뚜껑 있는 프랄이팬도 OK
- 냄비에 정수기 물을 붓는다. (수돗물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수돗물을 사용할 것)
- 소금 1숟가락 넣기
- 설탕 2숟가락 넣기
- 약 15~20분 푹 삶아주기
- 맛있게 먹기
일단 답은 이렇다. 과연 매뉴얼대로 따라 했을 경우 깡깡 얼어있던 냉동옥수수가 맛있어 질까?
냄비에 옥수수가 가득 찰 정도까지 넣어 줍니다.
물이 들어있는 냄비에 소금 1 스푼, 설탕 2스푼을 넣어준다.
어차피 가열하게 되면 설탕과 소금은 섞이게 되므로 순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제 이대로 15~20분동안 가열시키면서 냉동옥수수가 처음처럼 맛있는 삶은 옥수수가 되기를 기대하면되겠다.
처음 삶았을때와 비교해도 절대 꿇리지 않을 정도로 맛있어진 냉동옥수수. 옥수수를 삶는 방법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처음 삶은 옥수수의 느낌을 얻기에는 이렇게 냄비를 활용한 방법이 최고라는 생각이다.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나눔 받았던 냉동옥수수를 처음처럼 맛있게 삶아 먹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