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무순위 청약 줍줍! 올림픽파크 포레온 시세차익 10억 이상 가능?

2025년 7월, 서울 잠실 인근 강동구 둔촌동에서 진행되는 무순위 청약(줍줍)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단지는 바로 1만 2천 세대 규모의 대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 과거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와 시세차익으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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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줍줍이지만 ‘인 서울’, 게다가 잠실권!

2024년 하반기 이후 무순위 청약은 자주 볼 수 없는 기회인데요,
이번 청약은 서울 거주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하며,
특히 잠실 생활권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고일은 7월 4일, 청약접수는 7월 10~11일, 계약일은 7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실거주는 2년 의무 조건입니다.

🏡 청약 세대 및 분양가 정리

  • 전용 84㎡: 2세대 (12억 5천만 원 ~ 13억 1천만 원)
  • 전용 59㎡: 1세대 (10억 8천만 원)
  • 전용 39㎡: 1세대 (6억 9,800만 원)

→ 단 4세대 한정이지만, 분양가 대비 시세차익이 최대 13억 원에 달해 ‘10억 로또’란 말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 실거래가 비교: 시세차익 실화?

  • 전용 84㎡ 실거래가(5월): 26억 원
  • 전용 59㎡ 실거래가(5월): 22억 3천만 원

→ 분양가 대비 최소 시세차익은
전용 84㎡ 기준 13억 원, 전용 59㎡도 약 11억 원!

💣 6월 28일 이후 대출 규제의 벽

하지만 이번 청약의 변수는 6월 28일부터 적용된 대출규제입니다.

  •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 6억 원으로 축소
  • 기존엔 LTV 70%로 최대 9억 원까지 가능했지만,
    현재는 7억~8억 원의 현금이 필수

→ 실질적으로는 현금 부자만 참여 가능한 구조.
전세 보증금으로도 대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접근 장벽이 높습니다.

📌 청약 조건 정리

  • 신청 기간: 7월 10~11일
  • 계약일: 7월 21일 (계약금 10%)
  • 잔금: 90일 이내 전액 납부
  • 신청 자격: 서울 거주 무주택자, 청약통장 불필요
  • 실거주 의무: 2년
  • 전입 기한: 계약 후 6개월 이내

💡 어떤 타입이 유리할까?

현금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전용 59㎡**가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 필요 현금: 약 4억 8천만 원
  • 시세차익: 약 11억 원

→ 현실적 자금 마련이 가능한 세대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 마무리 정리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 인서울 ✅ 잠실권 ✅ 10억 이상 시세차익
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기회입니다.
다만, 대출 규제 강화와 빠듯한 잔금 납부 조건으로 인해
자금 여유가 있는 실수요자에게만 허락된 ‘로또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의 청약 시장은 ‘현금 있는 자’만 진입 가능한 구조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는 특히 전세 보증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실거주자라면 꼭 체크해봐야 할 알짜 청약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