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멀티 비타민 센트룸. 250정 센트룸포맨, 포우먼을 다 먹은 후 다시 한번 직구를 통해서 센트룸을 구입할지 국내에 정식유통되고 있는 센트룸을 선택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가격와 양을 다져 보았을때 센트룸직구만한 것이 없어서 직구를 선택했다. 아무리 따져보아도 직구가 최고다.
센트룸이란?
센트룸은 비타민, 미네랄, 핵심 영양소 및 식물 추출물을 포함한 건강보조식품 브랜드이다. 센트룸 제품군에는 남성, 여성, 어린이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제품이 있으며, 각 제품은 해당 대상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농도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센트룸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을 통해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종합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한 두알 먹는다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랫동안 센트품을 섭취해본 개인적인 견해로는 안 먹을때 보다는 확실히 몸이 더 개운하고 어딘가 내성이 생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오랫동안 먹어야한다는 점.
센트룸직구 택배 포장 상태
내가 직구로 구입한 곳에서는 위 사진처럼 포장되어서 배송되었다. 구입할때마다 판매처를 다르게 선택하다보니 포장상태는 항상 다른 편. 그 흔한 뽁뽁이도 없는 터라 심한 충격이 발생했을 경우 내용물이 파손되거나 오염될 수 있었을텐데 다행히도 외관상으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센트룸이 도착했다.
직접 구입한 센트룸 맨, 우먼, 멀티구미 어린이(kids)
왼쪽부터 센트룸 키즈 멀티구미, 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의 모습. 나처럼 한국에서 센트룸을 구입할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라면 센트룸은 들어있는 알약의 개수에 따라서 약통의 사이즈도 가격도 달라지게 된다. 특히 인터넷 최저가로 센트룸을 구입할때 동일 제품에 비해서 너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들은 ‘유통기한’을 꼭 따져보아야한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판매처가 많기 때문이다.
센트룸 포맨 250정(Tablets)이 들어있는 제품. 이 제품을 구입할때가 7월달이었는데 유통기한은 그 다음해 2월까지 였다. 250정이면 8개월치 먹을 수 있는 양인데 딱 8개월을 가득채워서 먹을 수 있었기 때문. 이런 문제에 민감하지 않은 나와 같은 사람이라면 같은 약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직구로 구입한 센트룸이기 때문에 약에 들어있는 상세정보들은 모두 영어로 표기가 되어있다. 위 사진 중 가장 마지막에 보이는 사진이 유통기한을 나타내는 숫자로 24는 2024년을 02는 2월을 뜻한다.
아내용으로 구입한 센트품 우먼 120정의 모습. 같은 250정을 구입하려다가 약을 제때 섭취하지 않는 아내를 위해서 나누어 먹을 생각으로 120정을 처음으로 구입해보았다.(예전에는 같은 250정을 구입했었다.)
유통기한도 24년 8월로 넉넉하다.
색상을 제외하면 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먹기 힘든 알약 스타일 대신에 쫀득쫀득 과일맛이 일품인 센트룸 멀티구미 키즈를 구입했다. 가격도 일반 성인용 센트룸 보다 저렴해서 부담이 없다.
멀티구미는 이런 모습. 색상은 3 종류정도 였고 손에 닿는 촉감이 좋지는 않지만 실제 먹어본 결과 아이들도이 먹기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 괜찮을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만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았더니 아이들이 뽀로통하더라.
왼쪽이 센트룸 포맨, 오른쪽이 센트룸 포우먼이다. 내가 알기로는 국내 정식 발매용에 비해서는 직구용 센트룸의 알약크기가 조금 더 크다고. 아마도 서구 사람들의 신체를 고려해 만들어서 이런 문제점이 있지만 직접 먹어보기로는 물과 함께 넘기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처음부터 알약을 삼키는 것 보다는 물을 먼저 조금 마시고 목을 촉촉하게 만든 상태에서 센트룸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도 가끔 목에 컥하고 걸릴때가 있었다.
한국 센트룸과 직구 센트룸의 차이점?
센트룸은 전세계가 인정하는 종합멀티비타민이다.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센트룸과 직구 센트룸을 비교하자면 크게 세가지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 차이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할 수 있지만, 배송비, 관세, 부가세 등 추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실제 구입 가격을 고려해야 한다.
유효기간, 포장 상태
제품의 유효 기간이나 포장의 상태 등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 해외에서 구입한 제품은 운송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상품 유효기간이 짧거나 기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내가 그랬다.)
A/S
A/S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외에서 구입한 제품을 국내에서 교환하거나 환불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고려하여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센트룸은 직구를 선택하고 있다. 배송기간도 보통 일주일 안에 도착하고 가격도 한국 정품에 비해서 너무나 저렴하고 양이 많아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