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은 전조 증상이 거의 없는데다가 치명률 또한 높은 악질 암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국내에서 췌장암이 발병 되었을 경우 5년 생존율이 13.9%에 불과하며 암과 관려하여 사망원인이 5번째로 매년 8,000건 이상 보고 되고 있습니다. 만약 췌장암을 진단키트를 이용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췌장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백신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의약품전문 제약사로 빠르면 내년 초에 췌장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췌장암은 초기 발견하는 것이 어려우며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1년 혹은 2년 마다 행해지는 건강검진에서 췌장암의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급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진단키트 특허출원
24년 초 췌장암 진단키트 출시를 목표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3년 7월 23일에는 지난 3월부터 가출원한 췌장암 진단키트 기술 특허를 정식 출원 준비하고 있다고 공지 했습니다.
췌장암 조기 발견 방법
혈액속에서 떠도는 것으로 알려진 PAUF 단백질인자는 다른 장기나 뼈에 엉겨붙어 암 전이와 진행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프레스티지바이오에서는 혈중에 남아 있는 PAUF를 측정해 췌장음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마이오파마에서는 췌장암 항체 신약 PBP1510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3년 5월 스페인에서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투약이 이루어졌고 미국에서는 식품의약국(FDA)패스트트랙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며 임상개발과 품목 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시중에는 대장암 조기 진단키트를 활용해 일반 건강검진에서 대중화 된 것 처럼 췌장암도 진단키트를 활용해 쉽게 발명확인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