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대란 가격 5699만원 보조금 확인

테슬라 모델Y는 테슬라의 최신 전기 SUV로 2020년 3월에 처음 출시된 모델입니다. 모델 Y의 기본 플랫폼은 모델3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더 넓고 높은 내부 공간으로 일반 세단에서 느낄 수 없는 SUV 특유의 광활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2021년 테슬라 모델Y 대란

전기차 특히 테슬라 구입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2021년도 초에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대란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모델Y 기본 모델의 주행가능거리가 350km 였다면 롱레인지는 무려 161km가 늘어난 511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격도 더 늘어나게 되었구요.

테슬라 모델와이 가격 정보
테슬라 모델Y 가격

하지만 5,9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테슬라 Y가 풀리면서 약 2주정도? 가 지나고나서 마감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구입하고 있는 현대 기아 자동차와 다르게 테슬라 자동차의 가격은 배터리 비용과 환율변동 등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폭이 큽니다.

2023년 테슬라 모델Y 대란

지난 대란에 이어 올해 2023년에도 테슬라 모델Y의 대란이 7월 14일에 오픈되었습니다. 가격은 제목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5,69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 대란과의 차이라면 롱레인지를 선택할 수 없고 기본 모델Y만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평소 테슬라 모델Y에 관심이 많았다면 스탠다드 모델도 분명 매력은 있습니다. 저렴해진 가격에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되면 부담은 더 줄어들게 되니까요.

2023년 전기차 보조금

먼저 서울을 기준으로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량 가격 및 성능에 따라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게 됩니다.

차량가격보조금
5,700만원 미만최대860만원(국비680, 시비180)
5,700~8500만원 미만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보조금 제외
테슬라 모델Y를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최대 약 43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입자의 거주지 지자처에 따라서 보조금은 다를 수 있으니 구입전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슬라의 가격 할인 행보

테슬라는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테슬라의 차량은 혁신적인 기술, 성능, 디자인 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수입차에 부과되는 고액의 세금 때문에 테슬라의 가격이 더욱 부담스럽습니다.

1.전기차보조금 정책

한국 정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신청할 때 차량의 배터리 용량과 충전 시간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차량은 보조금을 받기 어렵거나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자체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경쟁력 강화

테슬라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현대, 기아 등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저렴하고 고품질의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테슬라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가격을 낮추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자신들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려고 합니다.

3. 원가절감

다른 제조사와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가절감이 필수입니다. 다양한 방법의 원가절감을 예로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배터리 셀의 크기를 키워 에어지 밀도를 높인다
  2. 배터리 팩의 구조를 간소화하여 제조 공정을 단축시킨다.
  3. 자체 생산 능력을 강화해 외부 공급 업체 의존도를 낮춘다.
  4. 차량의 구성 부품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활용한다.
  5. 지역화 전략을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한다.

등이 있지만 최근 뉴스를 보면 ‘중국산 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한 원가절감이 크다고 합니다. 참고로 2021년 대란때의 테슬라 모델Y 제조국은 미국이었지만 이번 대란에 구입하게 되는 테슬라 모델Y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에코프로 등 국내 유명 배터리 제조업체의 배터리가 아닌것이 아쉽게 느껴지네요.


테슬라 모델 Y 의 외관만 보아서는 차량의 등급을 확인할 수 없지만 이번 대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델Y의 스탠다드 기본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 350km에 발목이 잡힐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라는 이름에 걸 맞게 이번 대란을 활용하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구요.

이번 할인 덕분에 현대기아의 아이오닉과 EV6와도 비벼볼만 하겠네요. 테슬라는 오직 인터넷으로만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맨 할인을 찾아 발품을 팔 필요가 없는 것도 비대면을 선호하는 요즘 사람들에게는 장점이 되겠네요.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슬라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를 확인해보세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