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 모바일 번호등록을 위해서 전용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쳤다면 유심(USIM)을 스마트폰에 꽂고 부팅하면 바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 하지만 번호 등록 중 번호등록이 실패했습니다라는 오류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 이럴때는 아래의 방법을 확인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KT M 모바일 번호등록 실패 현상
- 미인증 단말기입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주세요.
- 번호등록이 실패 했습니다. 재시도 하시겠습니까?
- 개통이 지연되거나 실패하였습니다. 개통 실패가 지속되면 구입처로 전산 개통을 확인해 주세요.
해당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KT’ 향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KT향이란 KT 통신사로 출시된 스마트폰을 뜻한다.
만약 자신시 개통하려는 알뜰폰 통신사가 KT M 모바일이라면 KT향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이 있어야하고 LG헬로모바일 가입을 위해서는 LG U+로 출시된 스마트폰이, SK 7 모바일 가입을 위해서는 SK향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는 말이된다.
여기까지 이해했다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자. 여기서는 KT M 모바일로 번호이동을 하기위함 이므로 KT향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KT M 모바일 유심 번호등록 실패 해결 방법
- 가족, 친구, 지인 혹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남아있는 KT 공기계를 준비한다.
- 핸드폰의 전원을 끄고 개통하려는 알뜰폰 유심(USIM)을 뺀다.
- 알뜰폰 유심(USIM)을 KT향 스마트폰에 꽂고 부팅해준다.
- 번호등록을 선택하고 개통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한다.
- 스마트폰이 부팅되면 안테나가 켜진 것을 확인한다.
- 개통축하 문자 혹은 안내 메시지가 날라온다.
- 스마트폰을 끈다.
- 유심(USIM)을 빼고 사용하려던 스마트폰에 꽂고 사용한다.
이 과정이 성공했다면 ‘카드에 해당정보를 등록했습니다. 리셋이 필요합니다.’라는 화면이 출력되고 재부팅후 정상적으로 핸드폰 사용이 가능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KT 향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유심을 끼워주는 것만으로 유심(USIM)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고 개통이 정상 처리된 유심을 다시 사용하려던 스마트폰에 연결해 줌으로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해당 방법은 SK, KT, LG 통신사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만약 해당 통신사의 기기를 구하지 못했다면 통신사 직영대리점으로 직접 방문하는 수 밖에 없다. 통신사 대리점은 아무곳에서 개통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직영점을 찾는것도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때문에 지인이나 가족, 친구 중에 개통하려는 통신사가 있는 것이 가장 마음편하다.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공기계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5 이후부터는 통신 3사 모두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유심(USIM)을 여러 곳에 꽂았다고해서 불이익이나 스마트폰의 데이터가 사라지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새로 구입한 유심(USIM)을 해당 통신사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등록만 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KT M 모바일로 직접 번호이동해서 2년넘게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